<p></p><br /><br />400mm 이상의 비를 몰고 온 태풍 카눈이 지나자 다시 폭염입니다. <br><br>이미 남부 지방은 오늘 30도를 넘겼는데요. <br><br>내일은 서울 등 중부지역도 기온이 올라서요.<br><br>이번 주말 전국이 30도를 웃돌아 무덥겠습니다. <br><br>우선 내일 서울이 29도, 대전과 광주 31도, 대구는 32도까지 오릅니다. <br><br>습도도 높아서 체감 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.<br><br>내일까지도 중북부 지역은 흐린 가운데 비나 소나기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. <br><br>오후까지 5에서 40mm가 예상됩니다. <br><br>반면, 남부는 맑겠습니다.<br><br>다음 주 화요일 광복절까지도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.<br><br>대기가 불안정해서 소나기가 자주 지나겠습니다. <br><br>한편, 동해안에는 당분간도 너울이 높게 밀려듭니다.<br><br>저지대에는 침수가 우려되고요.<br><br>동해상에는 최고 4m의 매우 높은 물결도 일겠습니다. <br><br>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